시사게시판이 베오베를 점령한듯 보이지만
조회수를 보면 어떤 상태인지 답 나오죠.
유머자료 조회수 5만, 연예인자료 조회수 7만, 시사(필리버스터)자료 기본 1만 이하.
시사게시물 필터링 하는 사람에겐 어느 때보다 조용한 오유일 뿐입니다.
바깥세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메이져 언론은 입닫고 있어요. 이슈를 국민에게서 떨어뜨리려 합니다.
네이버 메인화면만 봐도 세상이 그들의 게임대로 돌아가고 있음이 한번에 보입니다.
냉정하게 보면 테러방지법 반대여론, 필리버스터는 인터넷 특정 게시판에서만 회자되고 있는 우리만의 축제일 뿐 입니다.
끼리끼리 모여서 자위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언론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마당에
이걸 극복할 유일한 해결책은
1인언론, 대안언론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소통하세요.
정보화가 진행되지 않았던 옛날 그 시절에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잘못된걸 알고, 알려지고, 공부하며 단결하고 반독재투쟁을 했습니다.
전화 한통 거는 것 조차 힘들던 그 시절에 전국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저항을 했고 결국 독재를 몰아냈어요.
지금 정보의 교류가 쉬운 세상이지만 사람끼리의 소통, 민중의 소통은 그때만도 못합니다.
1인언론의 역할, 절대 쉽지 않아요
메이저언론과 댓글알바, 국정원 심리전단 저 새끼들은 인간이 아닌 싸이코패스들이고
그마저도 많은 돈을 받으며 하루종일 그 싸이코패스 짓거리들을 하고 있어요.
그것에 우리같은 일반 소시민이 대항하는건 참 스트레스 받고 힘든일이에요.
가족, 친구, 동료와의 이런 정치와 시사, 사회적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면
무관심은 기본이고 일ㅂ충, 콘크리트를 만나면 조롱받으며 싸울 수도 있어요.
힘든 싸움입니다.
그 점을 미리 알아두고 각오해야해요.
쫄지 마세요.
정치는 생활입니다. 당신이 정치적 이야기를 한다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안하는게 이상한겁니다. 그건 사회 시스템대로 움직이는 노예일 뿐입니다.
자유와 권리를 가진 시민임을 알아야 하고 또 알려줘야 합니다.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어떤 설득을 할 것인가는 개인의 역량에 따른 일이겠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소통하세요.
콘크리트 일ㅂ충이 노짱운운하며 조롱한다면 여유롭게 받아치세요. 그러려니 하면서요.
그렇게 그들의 개소리라도 받아주며 내 할말을 또박또박 해야합니다.
계속 계속 이야기하다보면 언젠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아니 최소한 옆에 있던 제3자는 그 상황을 지켜보며 당신이 옳단걸 확실히 알게 될겁니다.
가만히 있지 마세요.
침몰하는 대한민국에서 가만히 있으면 죽을 뿐 입니다.
살아남으려면 우물 안 깨시민이 아니라
소통하는 소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자유와 권리는 혼자서 지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