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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박민식 의원
게시물ID : sisa_671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피스한
추천 : 7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2/27 15:08:37
아까 이 분 글 쓰려다가 말았어요. 우리 동네구요. 제법 탄탄한 조직 기반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동네에서 제일 큰 절의 공양주로 20년을 보내신 분이거든요. 동네 할머니들이랑 계도 하시고, 제법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라할까요? 이 분 정말 샅샅이 모임마다 찾아다니면서 인사하십니다. 심지어 동네 치킨 점 개업식까지 알고 찾아갑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재수 후보에게 말씀드렸더니, 현역 국회의원와의 정보격차가 너무 심하다고 하시더군요. 얼마전엔 우리 지역의 한의사 분회에까지 찾아와서 명함 돌리고 악수하고 갔습니다. 정말 바닥을 박박 기어다닙니다. 살갑고 반갑게 인사도 잘합니다.
 
그에 만만치 않게 노력하시는, 위선이 아닌 본성 자체가 겸손하고 살가우신 우리 전재수 후보님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제법 조직력을 올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당의 힘과 3선 현역 의원의 힘이 너무 강해보이네요...
 
아빠 따라하기 법의 입안자이자, 지역의 약자들을 외면할 뿐이 현역 의원... 비록 그가 개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 믿지만.... 그래도 이번엔 꼭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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