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조그마한 헬스장인데 18kg으로 일주일간 스쿼트를 하다가 23kg으로 늘릴려니 바벨 자체를 등에 맬수가 없더라구요.
만세자세로 바벨을 들어올렸다가 등에 짊어져야하는데 무거워서 만세자세가 안.....
그래서 기구에 도움을 받기로 맘을 정하고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위 기구를 시도했는데
아이쿠야... 빈봉이라 만만히 봤더니 무게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헌데 옆에 계셨던 이웃주민께 물어보니 그 분 말씀은 10kg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는 얘길 듣고 어리둥절 하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무게보다도 작다는 이야긴데 왜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지(자세 잘못?);; 혹 동네 주민께서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가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