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거 같습니다..
일반 블럭버스터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데
상영관 입구에서 줄서서 들어가야 한다는게...예매 늦게 햇으면 제 시간에 못볼뻔 햇어요
무슨내용인지는 보지 않으신분들도 아실겁니다.
제가 볼때는 관람객 연령대가 20대보다 40~50대가 훨씬 많은거 같았습니다.
정말 보기 드문 경우인거 같아요
보시면서 경선승리장면에서 박수치시는분도 많았고
당선퍼레이드에서 화면이 바뀔때 우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저도 울었지만
꼭 그 장면에서만 눈물이 난건 아니였습니다.
보는 동안 그때 당시 2002년 월드컵만 생각했지...
왜 나는 그리 무심햇고 관심을 가지지 못햇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고 회상을 하게 한 영화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