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안현수가 꼭 메달을 따야 한다고 했다.
그것이 한국에서 힘들게 쇼트트랙을 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던 선수가 러시아에서 메달을 따면 한국 빙상연맹도 무언가 바뀌지 않겠냐" -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