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야 하는곳이
내가 머물러야 할곳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언제나 그리움은 남는가보다.
누군가는 그리움을 잊을라 했지만.
그것이 어찌 잊혀진단 말인지.
그저 바라 보고 바라보다.
그 어느날 선물처럼 다시 그날들이 찾아 오기를
바라고 바랄뿐.
나에게 주어진건 덧없는 시간뿐
그래서 오늘도 기다릴뿐.
그리고 눈물뿐.
기다림과 그리움 사이로 시간들이 흐르고
또 흐르고
내안에 또 미련들은 차곡히 쌓여져만 가고
그렇게 시간들은 흐르고 또 흐르고.
이곡 듣다가 어느 돌아가야 할곳에 돌아가지 못하는 마음을 끄적 끄적 거려 보았습니다.
오유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가입한 기념으로 한곡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