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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년 fa 이후로 몸값 거품이 낀듯 하네요.
게시물ID : baseball_73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키아이즈
추천 : 2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13 23:16:43
이택근과 김주찬선수 덕분에 몸값 거품이 심하게 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삼성팬 입장에서 작년에 김주찬선수를  50억 주고 사는 기아보고 미쳤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통산 타율 2할 8푼에 홈런갯수도 적고 유리몸이라는 이미지, 가장 중요한 수비가 안되는 외야수를 50억 주고 영입하면
 
과연 내년에 풀릴 이용규선수는 얼마를 줘야 할까? 라는 생각을 작년에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네요
 
 
일단 작년 김주찬 50억이나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김주찬 이외에 쓸만한 우타외야수, 준족의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시장가치가 올라간점과.
 
한화 김응용감독의 언플. 등등이 있었지만.
 
전 정말 김주찬 선수가 50억의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올해는 초반에 활약은 했지만 결국 시즌아웃까지 되버렸으니.
 
1년만 참으면 김주찬선수 이상급의 외야수가 많이 나오는데(이종욱 이용규 박한이 등등)
 
굳이 김주찬선수를 50억을 주고 잡았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상황에서 이용규 선수가 50억 이상을 요구하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지만
 
너무 거품이 끼는 것 같아서 염려 스럽네요.
 
 
그에 반해  넥센은 이택근 선수를 50억주고 잡아서 손해본것은 없다고 생각입니다.
 
올해 창단 처음으로 포시 진출. 게다가 이택근 50억주고 잡으면서 거지구단이라는 이미지, 선수 팔아 야구한다는 이미지를 벗게 된것이 가장큰것
 
같구요. 이장석단장도 그런말을 했었었죠.
 
게다가 엘지로 갈때 25억 을 받았으니. 뭐 실제로는 50억을 쓴것은 아니니깐요.
 
 
과연 이용규 선수가 얼마에 계약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강민호 선수으 75억은 조금 과하지 않나 싶지만 나이어린 군필 국대급 포수라고생각 하면 뭐 롯데 입장에서는 잡을 수밖에 없었겠죠.
 
최근 fa를 다 놓쳐서 강민호선수 까지 놓치면 안될 상황이었으니.
 
 
진짜 문제는 조만간 fa로 풀릴 최정. 그리고 김현수, 강정호 선수의 금액은 얼마 일지 상상도 안갑니다.
 
 
만약 내년부터 보게될 타자용병이 좋은 모습 보인다면 거품이 조금 가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결론은 김주찬선수 50억에 영입한 기아의 자업 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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