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검사를 한지 한달이 또 훌쩍 지나갔던지라 다시 보건소에 들렀습니다.
저번보다 체지방이 2kg가량 줄긴했는데 이상하게 내장지방은 더 높게 나왔네요 ㅡ.ㅡ;;
골격근과 지방 칸의 C자가 점점 홀쭉해져 갑니다. 점점 I자를 지나 D자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인바디를 마치고 어영부영하다보니 제가 어느새 금연클리닉에 앉아 있더군요 ㅎㅎ 이제 한동안은 보건소에 숙제 검사 받으러 다녀야겠네요
예전에 반년정도 안 피운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담배와 이별을 하고 싶어집니다.(한 달 담배값이면 차 기름을 한 번 더 넣을 수 있어요 ㅋ)
며칠 운동을 쉬고 있긴 하지만 요즘에 운동을 하면 세트 간 휴식 시간은 잘 지켜지는데 운동 간 휴식시간을 따로 정해두질 않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데드리프트를 마치고 팔굽혀펴기 하러 간다 치면 부위가 다르니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진행을 하시나요?
초반엔 이렇게 하다가 요즘엔 체력이 부치는 느낌이 들어서 1~3분정도 텀이 생기네요 ^^;;
자신의 능력에 맞게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건강해진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다게 여러분들도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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