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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게시물ID : lovestory_67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힐링프로젝트
추천 : 1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01:44:25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청마시초, 문성사, 1939>   

안치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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