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쪼잔하고 찌질함;;
퀘스트 깨려고 요새 한두판만 하는데
자유랭 픽창 오자마자
내가 경상도 살아서 이해좀 해줘 알았노?
이러길래
내가 부산 20년 넘게 살았는데 뭔 개소리야 그냥 베충이라 그래라 베충아
라고 한마디 했더니
트런들 픽해서 탑으로 옴 ㅋㅋ
cs 방해하고 갱오면 탑세워서 방해하고 참고 좀 해볼라 했는데
에효 베충이가 그렇지 뭐 생각하면서
팀원들에게 양해 구하고 그냥 2차타워에 세워놓고
오는 cs만 도끼로 줍줍 먹음 퀘스트가 cs400개 먹는거라서 조금씩 침
카톡에서 시공좋아 얘길 하고 있길래 톡함
그 와중에 옆에서 계속 웃고 도발하고 있길래
진짜 왜 이렇게 살까 하고 고민
어차피 15분 서렌쳐도 통과 안될꺼니 그냥 냅두고 넥서스 까지 그냥 밀리게 냅둠
끝나고 다 같이 리폿해준다길래 고맙다 하고 나옴 ㅎ
점수에 신경 안쓰고 게임해서 다행이지 옛날같았음 욕 엄청하면서 같이 리폿먹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