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20대 후반 직장여성임 ㅋ 올해로 6년차.
그런데도 삼실에서 막내 ㅡㅜ ..
위로 언니들이있는데 ..
한 언니(32살)가 2주째 밥을 못먹고 있음.
점심마다 같이 밥먹던 언니라. 신경쓰임;
이유인 즉슨
올 가을에 결혼했음 싶은데 남친이 그쪽부모님한테 소개도 안시켜주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있는데 그걸 자존심에 얘기는 못하고
속으로 앓고 있어서 밥을 못먹음
결혼 진짜 하고 싶음; 여자가 먼저 나랑 결혼할래? 하구
반지끼워주고 부모님 뵈러가자 하면안됨?;;
그럼안되는건가..
그냥 옆에서 보고있기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