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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만들때 어이없었던 일
게시물ID : humorstory_403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등어덮밥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4 12:54:14
기존에 쓰던 카드가 혜택이 대폭 줄어서

다른 카드로 바꾸려고 알아보던 중

어떤 사람이 카드만들라고 직장으로 찾아옴

잘됐다 싶어 바로 계약서를 쓰는데

계좌번호가 헷갈리는거임 ㅋ

1로 시작했는데 머리속에 계좌 2개가 헷갈림..

생각하고 있는데 카드설계사 아저씨가 웃으면서

일단 생각나는거 적고, 안맞으면 담에 수정하면 된다고 하시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그날 따라 엄청 바빴음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이

8통... 뭐지?  문자도 와 있었는데 내용이,

"ㅇㅇㅇ씨, 계좌번호가 틀려서 전화했는데

계속 안 받네요. 지금 저한테 장난치는 것같은데

다른 카드설계사 알아보세요 "


???? 문자를 보냈음

" 바빠서 지금 확인했구요, 그때 저보고 생각나는거 먼저 적고

나중에 수정해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일방적으로 이렇게 계약취소

하시면 안되죠. 지금 계좌 다시 보내드릴게요 "

됐고, 딴데서 만들라고 함  

집에 와서 생각할수록 화가 남 

그러다가 문득 내가 적었던 계좌번호가 생각남







G*켓 109644....,.   




병신인증을 했구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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