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위해 지난주 무한도전을 돌려봤는데요.
<전략>
유재석 : 박명수씨가 드디어 가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장면 : 가발매장 건물사진--
박명수 : 제가 그,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을 하는데요 시청자들이 저의 머리 많은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선생님이) 전문가시니까...
원장 : 자연스럽게 해드릴 수 있어요.
박명수 : 우수꽝 스러우면 안되거든요.
원장 : 제 모습은 어떠세요?
박명수 : 선생님 모습이요?! 설마 가발이예요?
원장 : 놀라지 마세요~
<후략>
처음만났다는 연출이나 대사를 찾아볼 순 없네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연출을 보입니다.
처음본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 부분은 원장님이 가발을 벗는 상황에서 나온 대사들이네요.
결국 거짓논란은 무도자체보다 가발회사측의 해명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