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몇판씩 렝겜만 하는 브론즈 탈출만 할 줄 아는 사람 입니다. (__)
지는 게임 중 60% 이상은 체팅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뭐 항상 이런류의 사람을 아~~주 많이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뭐 더이상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에요...
어제 저녁에 게임하다가 탑 미드가 폭망했는대도.... 어찌어찌 하다가 이겼습니다.
아 전 서폿입니다.
원딜이 잘했죠...탑 미드 폭망이면....
그 원딜분이 게임끝나고 같이하시자고 권유해서 같이 하게 되었는데
내리 4판을 연승하고 즐잠했습니다.
그 원딜분의 버스는 아니었습니다.
4판 중 1판은 미드분이 너무 잘했었고(요게 반 버스였음)...나머지는 바텀에서 완전 터뜨려버렸네요
근데 그 요인은 "칭찬"이였습니다.
바텀 라인전에서 2킬 먹고 귀환하는데 " 와~ 님 서폿 진짜 잘하시네요" 하시길래...
"이건 누가봐도 원딜이 잘하는거에요~" 라고 해드렸죠 실제로 잘 했구요 ^^ 저도 ^^
그런데 사람이란게 참....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더 집중하고 더 잘할려고 막 그러더라구요
제가 모르가나랑 쓰레쉬를 하는데 칭찬 버프 받고 점멸예측 그렙을 하질 안나....예측속박으로 루시안 베인을 맞추질 않나...
문론 삑나기도 하지만 반 슈퍼플레이를 몇번 하니까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게임도 잼있고~ 승리도 챙기고~
게임? 이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칭찬 버프는 바론 버프 못지않게 효과가 좋습니다~~~
이유없이 막무가네로 칭찬하지 말고 잘한게 있으면 놓치지 말고 칭찬합시다~!
그 한마디가 스노우볼링을 2배로 굴러가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