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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천국에관하여
게시물ID : sisa_67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으로가기
추천 : 1/3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09/04/18 23:32:53
 심하게 욕설이 나오실것 같은 분이나,심한 가치관의 혼동이 오실것같은 분들은 지긋히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후세계는 존재했었습니다.죽고나서 눈을 떠보니 하느님과 우편에 예수님이 앉아있었습니다.기독교를 믿으시던분은 천국에 갈것이고 알라나 불교를 믿으시던분은 재수없게도 그들이 믿는 신이 아니였었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은 그들을 앞에 세워 그들이 천국에 갈것인지 지옥에 갈것인지 결정합니다.

첫째 그들(심판자)은 기독교의 믿음과 믿지 않음으로 천국과 지옥을 결정짓는다고 가정합시다.

열심히 생활하고 남을도우며 사신분들이 천국으로 갑니다.
돈을모으며 교회불리기에 급급했던 현세에서 벤틀리타던분이 천국에갑니다.
꽃을든남자 교회에 다니던 자칭 대한민국의제왕, 타칭 글로벌호구도 천국에갑니다.
착한 어린 말도 못하는 어여쁜 아이는 지옥에갑니다.

잠깐 그렇다면 그곳은 천국일까요?

그렇다면 무조건 교회만 믿는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성경말씀을 따르던 자들이 천국에 간다고 합시다.

열심히 생활하고 남을도우며 사신분들이 천국으로 갑니다.
돈을모으며 교회불리기에 급급했던 현세에서 벤틀리타던분이 지옥에갑니다.
꽃을든남자 교회에 다니던 자칭 대한민국의제왕, 타칭 글로벌호구도 지옥에갑니다.
착한 어린 말도 못하는 어여쁜 아이는 천국에갑니다.
법정스님은 천국에갑니다.

어? 뭔가이상합니다. 법정스님이?엄연히따지면 기독교를 믿은게 아니지만 그분이 하시던 행동은 성경의 말씀과 일치합니다.남을 사랑하고 돕고,교회를 안다닐뿐이지 이거 골때립니다. 기독교입장으로 보면 그곳은 이미 천국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위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킬경우에 천국에가는걸로합시다.

열심히 생활하고 남을도우며 사신분들이 천국으로 갑니다.
돈을모으며 교회불리기에 급급했던 현세에서 벤틀리타던분이 지옥에갑니다.
꽃을든남자 교회에 다니던 자칭 대한민국의제왕, 타칭 글로벌호구도 지옥에갑니다.
착한 어린 말도 못하는 어여쁜 아이는 지옥에갑니다.
법정스님은 지옥에갑니다.
기독교를 절실히 믿으며 평상시 남을 도우며 살던 아이의 아버지가 천국에갑니다.

뭔가 이상합니다.아이의 아버지는 천국에간것일까요? 포도주와 비파음악소리를 들으며,여유로운 삶을 사는 아버지에게 자녀(아이)는 지옥에서 불구덩이에서 프라이드 칠드런이 되는걸 알고있습니다.
과연 그아버지는 천국의 삶이 천국일까요?

혼잡합니다. 복잡합니다.

무신교로서 사후세계는참 애매하고 복잡합니다.
교회다니시는 분이 계신다면 과연 어떻게해서 천국이 존재하는지 설명해주실수없습니까?

PS:천국은 그냥있습니다. 라고 리플다실분에게 한마디 드립니다. 즐~(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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