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담배나 사러 잠시 편의점 갔다가
스벅가서 아메리카노 하나사서 룰루랄라 들어오는데
왠 아리따운 여성분이 수줍게 다가와서는....
"저 초면에 죄송한데 연락처좀..."
아 진짜 인생 오래산건 아니지만 처음 당해보는 번호따임이라 헤벌레해서 번호 줌 헤헤헤헤헤헤
방금 전화왔는데 시간 갠찬으면 앞에 카페에서 잠시 뵐수있겠냐고 커피한잔 하고싶다고
나님 빛의속도로 머리만지며 나감!!!
씨발 도를아십니까?!?!?!
천지신명이 뭐 어쩌고 어째?????
아나 슈팔 아까운 만언 아오!!!!!!!!!!!!!!!!!!!!!!!!!!!!!!!
슈발 !!!!!!!!!!!
후!!!!!!!!!!!
아......
그러면 그렇지 슈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