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한다고 하는데, 돌아오는건 비난이고.
난 실패만 하는 사람같고...부정적인 사람 같고...
더 이상 못할거 같은데 자꾸만 떠밀리고....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까봐 맘 놓고 울지도 못하겠어요.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외로움은 계속 선명해져만 가고
다 포기하고 싶어요.
나만 그런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