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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플래닛사이드2의 이면에 대해
게시물ID : gametalk_125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중독자
추천 : 2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14 17:50:29
혹 지스타나 인터넷에서 planetside 2에 대한 영상을 보셧을수도 있습니다.

네. 본격 몇백명짜리 레알 sf전쟁물이죠.



저는 예전 해외에서 플래닛사이드 2를 즐겼던 유저로 이면이나 약간의 단점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1. 의외로 너는 참 보잘것 없는존재다.

전쟁을 표방하는 게임에서 거기서 너는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너는 별로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보던 몇대일로 상대해서 컨빨로 쓸고

그딴거 없어요. 정말 영문도 모르는데서 날아오는 저격이나 포탄에 맞아죽고 죽고 죽고 또죽습니다. 

또 야간에 날아다니는 총알밖에 안보이고 상대는 보이지도 않고 기어나가면 즉사하겠다 같은 곳에서

웅크리고 있으면 자의식이 참 작아집니다.. 아 전쟁가면 이렇게 원래아무것도 할게없구나..

끽해서 60명남짓들어가던 배틀필드 정도의 존재감 생각하면 더더욱 실망할겁니다. 넌 정말 플사에선 모래알같은 존재...

난 게임에서건 부심좀 부려야겟고 튀어야겟다는 분있으면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2. 목표의식이 없다

오늘 니가 기지를 백개먹어도 자고일어나면 주인 다바껴있습니다. 니가 한놈 잡아도 좀있으면 다시 기어옵니다.

물론 CERT로 대표되는 스킬들은 찍을수있죠. 하지만 패시브위주인데다가 니가 서트빵빵해도 뒤에서 드르륵 한대맞으면 뻗는건 마찬가지

드럽게 넓은 필드, 맵상에서 보이지도 않는 작은 나, 

하다보면 "내가 이걸 왜하고있는거지? 왜 내가 또 쏘고 죽고 쏘고 죽고 반복하고 있는거지?" 란 의문이 떠오릅니다. 



3. 공군의 시망성

비행기 있습니다. 탈만해요. 화력도 쓸만하고. 재밌고. 조작성도 배틀필드보단 쉬운것같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공군이 끄는 어그로가 장난아닙니다. 하늘에 좀 몇대 왔다갔다 하다싶으면 죄다 max라는 병과바꿔나와서 하늘에 총질해대고

대공무기들도 뻑적합니다.  현란한 공중전투? 가능하죠. 하지만 밑에 보병들이 우글거리지 않는다음에야. 

아주 공군들이 히드라만난 레이스같이 버버버버벅 녹는걸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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