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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0324 어린이 대공원 소풍 정모 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672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총각
추천 : 7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25 21:13:02


BGM정보: http://heartbrea.kr/581583

후기를 쓸곳이 없기때문에 음슴체를 쓰겄음

 

토요일저녁에 전화를 한통받음

 

"딸기총각아 내일 일가자"

 

 

 

아... 앙대...

 

새벽5시에 일어나서 일나갔음

 

하지만 11시에 끝남 ㅋ

 

 

 

ㅋㅋㅋ 집에오니 12시라서 진짜 대문여는 순간 뱀이 허물벗듯이 벗으면서 욕실에 들어가 폭풍샤워!

 

나오자마자 빤쮸만 입고 도시락을 준비함

 

하나는 수제 삼각김밥임. 꿀맛이라고 했음.

 

 

 

삼각김밥을 삼각삼각쌈 -_- 죄송...

 

다음은 롤샌드위치

 

 

 

좀 커서그렇지 맛이... 좋았겠슴?

 

그후 아픈몸을 이끌고 어린이대공원에 도착... 하니까 정모장소를 잘못알고 간거임 ㅠㅠ

 

나혼자 떨어져서 정모주최자랑 만나러 동물원쪽으로 갔음

 

합석후 도시락 타임!

 

난 감기걸려서 뒤쪽에서 야금야금먹음

 

 

 

그후 자기소개후 (대략 16명) 동물원은 3개 팀으로 나눠서 가이드 받음 ㅋ

 

감기가 심해서 환자 취급을...

 

 

 

휠체어만 없었지 거의 이런 꼴이었음 ㅠㅠ

 

오후 5시쯤모여 정문에서 단체사진찍고 까페로 갔음

 

원래는 수건돌리기나 얼음땡을 할려고 했으나 시간때문에 못한거 같음.

 

커피한잔후에 소고기 먹을 갔음

 

 

많이 먹음. 배부르게 먹음. 조금 남아서 남들에게 더 줌.

 

그후 소수정예만 남아서 예거마이스터 한병까구

 

노래방갔다가 다들 가시구

 

건대에서 저랑 미쿸에서 살다온 분이랑 돗대님이랑 치 쏘 먹다 돗대님 출근땀시 자리뜨시고

 

미쿸살던 분이랑 저는 2호선이 달릴때까지 저희두 달림.... 은 훼이크!

 

2병만 먹고 이야기 많이하고 첫차타고 가서 헤어졌음.

 

 

 

참 재미있었는데 그날 아침부터 정모게가 시끄럽더니...

 

 

 

이젠 정모도 후기도 못나가게 생겼네요. 어짜피 정모게가 없어져도 자게에서 쓸수있고 규칙으로 모임글은 일체 삭제 및 보류하지 않는 이상

 

비슷한 모임정도는 생길것같습니다.

 

정모라는걸 다니면서 참 재밌고 무료하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겠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MT정모를 주최하지만 추가 인원도 이젠 없고... 에효...

 

그냥 뭔가 좀 밍숭맹숭합니다! 얼른 법적처리가 완료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소풍정모참가자분들 저한테 사진좀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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