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10판중 4판은 뭘해도 이기고 4판은 뭘해도 지고 2판은 내 실력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하죠. 이 2판을 팀운에 맞기는 챔프를 고릅니다. 탑이라면 서포팅형 탱커를 고르고 라인전은 죽지만 말고 꾸역꾸역 버티면서 한타만 생각합니다. 낮은 티어일 수록 운영보다는 한타로 승패가 갈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탱커는 빛을 내죠. 서폿은 소라카, 잔나 등 극수비형을 고르고 원딜을 지키는 것만 생각합니다. 괜한 실력이 낮을 경우 싸울 각을 제대로 못 보고 블츠 알리로 이상하게 이니쉬 걸어서 팀원 전부 죽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타각은 다른 팀원에게 맡기고 원딜 지킬 생각만 합니다. 그러면 잘 큰 원딜이 알아서 해주겠죠.
2. 말 한마디가 승리로 이끈다.
진짜 별거아닌데 팀원이 킬따면 ㅅㅅ해주고 한타 이기면 칭찬해주는 걸로 질 경기가 이기기도 합니다. 이기고 있더라도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던지며 지기도 하죠. 지고 있더라도 서로 칭찬하고 자기가 실수했다면 먼저 미안하다고 하며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가다보면 이기면 기분이 엄청 좋고 져도 크게 속상하지는 않습니다.
3. 무리하지않는다.
보통 게임이 망가지는 경우는 괜히 무리해서 킬따려고 달려들다 죽는 경우입니다. 적어도 1인분을 하기 위해선 이런 무리를 안 하는게 최선이죠. 욕심은 안 부리는게 최고입니다. 자신의 욕심에 의한 이니쉬와 킬딸에 한타가 일어나고 팀원 전부 다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이라면 수동적인 챔프를 고르면 티어가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도 자기 실력의 티어보다 1~2단계 정도 오르겠지만 그 오른 곳에서 적응하다보면 그 곳이 자기 실력이 되겠죠.
저것들 중에 진짜 무리하는 것만 안 하면 티어가 오를 사람이 수두룩 할텐데 이런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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