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여러분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크리스이브날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상황을 설명해드릴께요. 부족하겠지만 잘생각해주시기 바랄께요...
사고는 아파트 단지에서 났습니다.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왔고, 앞에 차량은 지상에서 운행을 하고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차뒤로 붙어서 아파트 입구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있었고, 그 차들 사이로
차선이 2개가 있습니다. 앞에 차는 서서히 나가면서
좌측차선(들어오는 차선)쪽으로 붙었습니다. 비상등이나 다른 신호등은 저에게 보여주질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멈추는구나 생각을 하고 저는 저의 차선그대로 입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 차를 거의다 지나쳤을때쯤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서 차에서 내렸더니.
그 차의 압바퀴가 제 차의 뒷바퀴 부분을 부딪힌 것입니다.(상대차는 SUV고 제 차는 세단입니다.)
차에서 내려 괜찮나 확인을 하려고 했는데 그 분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있었고, 전화를 끊으신 후
다짜고짜 와서 박으면 어떻게 하냐고 말을 하셨습니다. 전 어의가 없어서
제가 박은것입니까? 라고 여쭈어 봤더니 그럼 내가 박았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뒤에서 차오는거 못봤냐고 했더니 못봤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전적으로 저에게 과실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 이런 경우도 처음이고해서
사진을 찍어놓거나 그런건 못하고 약속이 있어 번호만 교환하고 제 갈길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2시에 전화가 와서 다시보니까 타이어휠이 휘었다고 하시면서 정비소에 가서 견적을
뽑아 놓을테니 생각하고 있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차도 뒤바퀴부분이 찌그러지고 타이어와 휠이 긁혔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저의 잘못이 그렇게 크다고 생각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차가 비상등이나
주차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줬었더라면 제가 가만히 있었겠지만 그런 모습을 전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차주분의 입장은 주차를 하고있는데 거길 지나가냐, 자기는 후진을 하고있었다.
제 입장은 어떤행동조차 느낄수가 없었고 후진을 하고있지 않았으며 주차를 하려는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주차를 하려고 후진을 하고있으면 앞바퀴 모양이 ↗ 이렇게 되있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차의 앞부분이 부딪힌게 아닌 뒷부분이 부딪힌 걸로 보아 전진이면 전진이지
후진이라고는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전화통화로 한 내용들은 녹음을 해두었구요, 제 차는 블랙박스가 없어서 그분의 블랙박스를
지우지말고 잘 보관하고 있으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그 분은 당신의 과실이다라고 계속 주장을 하십니다...
아는분이 삼성화재 누구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저도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상담은 해보았지만,, 특별한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접하신 분이나, 아시는분들
제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림상황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