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붙을거라고 굳게 믿고있던 제게.... 탈락됬다는걸 알았을때... 제 생에 산타클로스는 뻥이라는 충격 다음으로 먹은 베스트2 충격으로 현제 완전의욕상실이 되버렸습니다. 친구들한테 11월달쯤에 갈꺼라고 다 말해놨고 벌써 핸드폰도 끈었고 인터넷도 끈었고 다~~~~~~ 해놨는데 탈락했다니.. 이게 무슨 변입니까... 진짜... 몸에 힘이 빠지네요.. 대학도 1학기 마치고 휴학냈는데 떨어졌으니 휴학낸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냥 놀기만 하고... 참.. 이렇게 시간이 아깝다라고 느낀적 처음이네요 바보같습니다. 이렇게 생각이 없어서.. 어떻게 사회생활 할까요 빨리 군대가야 되는데.. 일찍 군대가서 대학 마치고 사회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산타크로스는 뻥이다라는 충격 다음으로 먹은 두번째 충격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11월달에 다시 지원하면.. 또 3개월을 기다려야 되는데.. 화납니다. 그래서 1달동안 막노동 하려합니다.. 지금 제 심정은 화나고 슬프고 ....미치겠네요. 오늘 또 술이나 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