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하철 공익임 (정신말짱 몸이 안좋음)
지하철 근무의 애로사항은 첫째도 셋째도 취객임
남자취객이야 깨우고 들처엎고 밖으로 모셔가서 택시라도 태워보냄 되는데
문제는 여자취객임
깨운다고 손끝하나라도 건드리면 성추행
말로 깨움 -> 안일어남
흔들어깨움 -> 성추행
냅둔다 -> ㅈ됨
박수치고 소리쳐서 안일어나면 답이 없음
손만 안닿으면 되니까 작대기로 쿡쿡 찔러서 깨우면 안되냐니까 그것도 성추행라 함-_-
근무 초반에는 cctv 잘찍히는곳으로만 부축'만'해서 보냈더니 그날은 잘 들어가놓고
몇일뒤에 경찰이 왔음 성추행 신고들어왔다고 -_- 친절히 cctv 다 돌려서 보여드리고 경찰분들 본인들이 보기에도
이건 아닌듯 싶은데도 신고가 들어오면 어쩔수가 없다함 결국 역장이랑 좋게 풀었다고하는데 억울해죽겠음
신분이 이래서 인실좆시전을 못함 민원..ㅅㅂ
오유를 하지만 여친도 있고 술냄새 풀풀나고 눈도 제대로 못뜨는 여자를 성추행하고 싶은마음? 쥐똥 만큼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