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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관련 플래카드 전쟁도 해야할 듯 싶은데.
게시물ID : sisa_672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ondor
추천 : 5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8 12:09:25
필리버스터와 선거 준비하느라 더민주당이 벅찰 것은 아는데
테러 방지법에 관한 길거리 플래카드 전을 강화해야 할 듯 해서 의견을 씁니다.

휘트니스갈 때마다 런닝머신 TV 채널을 국회방송으로 맞춰놓는 소심한(...) 홍보활동중이긴 한데
오프라인에서는 국정원의 국민감시 이슈에 대해 너무 조용한 듯 하네요.
(저 말고도 회원 중 한두분 정도 더 계시긴 한 듯.)

선거도 이제 코 앞이니만큼
오프라인에서도 국정원의 국민감시가 이슈로 부각될 수 있어야 
필리버스터도 실제적인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오프라인에서 이슈로 떠올라야 
이쪽은 공세를 하고 새누리당은 수비입장이 되는.. 게임 리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합의하겠다고 자세낮출 가능성도 커지고..

그리고 오프라인 홍보에서의 워딩도 
좀 더 직관적이고 쉬운 말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러방지법"이란 워딩으로는 새누리당이 유리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국정원이 대통령 직속기관이란 점에서 "대통령의 국민 감시 시작"라는 의미가 바로 전달될 수 있는 어구가 필요합니다.

국정원 감시권력에 대해 아무런 방어장치 없이 무제한 허용하게 될 꺼란 점도 중요한 강조사항 입니다.
나이드신 어린이들의 "잘못한 게 없으면 왜 꿀리겠냐?"라는 주장을 위해서
3심 재판없는 사회 같은 것에 비유하는 어구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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