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사건 결국 뉴스까지 떴네요
기성언론에서 발빠르게 다룰만한 사건은 아닌데 뭔가 구린내가 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수도 있는건데...
결국 정모게시판의 근본적인 문제가 외부에 드러난 케이스입니다
이건 오유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만남이기때문에 있을수 있는일입니다
소규모 친목 커뮤니티에서 서로 신상을 알고 친분이 두터운 사람들 끼리 만나도 일어날수 있는일이고요
심지어는 동성끼리의 모임에서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난폭하게 말하자면 정모 나갔다가 인신매매범에게 장기털린 오유인이 있을수도 있고요
제2 제3의 케이미니와 피해자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모르는겁니다
케이미니 사건도 피해자의 폭로로 알려진 사건이니까 결국 당사자가 아니면 모릅니다
정모게시판에 대한 여러의견이 있을수 있지만 이번사건으로 폐쇄론에 힘이 실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