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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자수정의 방패 1
게시물ID : pony_55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레드NUT
추천 : 3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14 23:52:15
1화

나는 플래쉬 센트리, 캔틀롯의 신입 경비병이다.
내가 캔틀롯을 지키는 병사가 되기로 원한데는 별 다른 계기는 없었다.

어릴 적에 셀레스티아 공주님의 행차를 처음 보았을 때 
공주님의 뒤를 조용히 지키며 따라오던 빛나는 갑옷의 호위병들을 보고난 뒤 
난 항상 그 모습을 그리며 캔틀롯의 병사가 되기를 꿈꿨다.

경비병이 되기위한 첫번째 장애물이었던 티마크도 생기고 나서는
병사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했고, 결국 바라던 캔틀롯의 병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젠 공주님들을 지키는 호위병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있고 지금은 나의 첫 임무인 
성 안을 순찰하고 있다.

'쿵!'

"아야야.."
누군가 나와 부딪힌 모양이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숙녀분인듯해서 일으켜 드리려고 보니
이번에 새로 공주가 되었던 트와일라잇 공주님이다,
이 분은 이상하게 나와 자주 부딪힌다.
아마 이 성에서 가장 자주 접촉한 병사는 나 뿐일 것이다.

"괜찮으신가요, 공주님?"
"아 고마워요. 그.. 센트리경"
"제 이름을 아시다니 영광입니다.
공주님과 자주 부딪힌 덕 일까요."

나는 웃으며 공주님을 일으켜 드렸다.
바로 뒤로 공주님의 친구 분들이 오셨다.
비록 알리콘은 아니지만 공주님이 보통 포니 일적에 
같이 많은 공을 세웠다고 하니 성에 마음대로 올 수 있나보다.

"조심히 가시길, 공주님"

난 공주님께 인사한 뒤 
내 뒤에서 웃는 소리를 들으며
내게 주어진 구역을 순찰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1화 end

"트와일라잇 너 일부러 저 플래쉬 센트리라는 병사하고 부딪히는거니?"
"내가 왜 일부러 부딪혀. 뭐 좋은게 있다고."
"이유라면야 좋아하는 그하고 일부러 대화할 찬스를 만들려고겠지."
"누구는 저 병사에게 관심이 있나봐~"
"누,,누가 관심이 있어!"
얼굴을 붉히며 달려가는 트와일라잇을
친구들은 짖궃게 웃으며 쫓아갔다.

*자수정:총명한 지혜, 승리와 생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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