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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하늘나라 갈뻔한 썰
게시물ID : humorbest_672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나모
추천 : 43
조회수 : 5626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7 01:52: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6 20:13:10
친구와 놀고있는데
친구를 끌어안으면서 목이 친구 어깨에 걸려서 
제 두 팔이 축 늘어졌어요.(이게 설명하자니 복잡한데 여튼 친구는 제 그런상황을 모르고 장난을 친거고요)
그리고 저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경험한것.. 

숨이 턱 막히는 극도의 답답함 경험
그리고 제 옆에 시커먼 그림자 등장
제가 제 모습을 봄.. 방바닥에 누워있고 친구가 제 얼굴을 때리면서 당황
그러다가 갑자기 답답함이 다시 밀려오다가 
가래를 확 토하듯이 숨이 쉬어지면서 눈이 떠짐
무릎을 꿇고 엉엉 울었어요. 

별건 아니지만 ㅡ 
여튼 그랬습니다. 
죽을뻔했어요. 
여러 고비중의 하나일뿐이긴 한데요 
궁금하시면 몇가지 더 풀게요. 
지금은 매일 살아있는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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