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안인데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넌 왜 이렇게 오래 산 것처럼 보이니?" 방학때문에 책상에 책 빼놓았을 뿐인데 "머리에 든 게 없으니 이렇지" 방금물티슈로 닦은 책상을 만지더니 "이게뭐야 다시닦아" 사감님 발이라도 핥아야할듯ㅋ 무슨 대접을 그렇게 받고싶어하는지.. 특별히 모난 일 한것도 아닌데 지맘대로 히스테리부려.. 제가 처음에 사감님에게 무례를 끼친 거였으면 이해를 할텐데 그건 같이사는 룸메들도 모름 나도 모름 설령 무례를 끼쳤다고해도 존나 말마다 내가 뻔뻔하다더니.. 난 단순히 점호가 늦어서 졸려서 잠깐 침대에 올라갔고 그 사이에 조올라늦게온거면서 올라간게 뻔뻔하대 나만그런것도아닌데..으아 정말 짜증!! 무슨 산책하고 놀러다니는지 행정실에 갈 때마다안보이더라!! 솔직히 일들은 조교가 다 함! 으아아 정말 돈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숙사다니는데 제발 사감님 바뀌었으면..이렇게 막말하는사람 처음봤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가 막막하다 그리고 어이없는건 어제 아홉시열시쯔음에 내가 긱사에서 피곤하니 불끄고 먼저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와서 불킴.. 나있는거보고 그냥 나감..머임?? 나 없었으면 빈방에서 뭐하게!!기분나쁨!!! 아 이건 멘붕게에 올려야하나?? 진짜 내가 하던 말 그대로 똑같이해주고싶다 "사감님은 행정실에 왠만하면 안계시네요 머리가 비어서 산책만 주구장창하시나봐요" "사감님은 머리가 희네요?? 100살정도돼보여요" 으....사감님좋아하는사람 들어본적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