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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그려보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72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뻐쁠스
추천 : 31
조회수 : 184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7 03:49: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6 22:48:04
동물계로 가야하나 하다가 그림인지라^^;
대학교 2학년 동양화 수업때 그렸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고양고양 노래를 부르다가
대학들어와서 허락맡고 분양받았었어요
종은 페르시안 친칠라 ㅎㅎ 
골드태비였는데 클수록 줄무늬는 옅어지던~

오년정도 같이있었던것 같아요
마지막 일년은 러시안블루 둘째랑 같이 있었네요

이름도 처음 부모님 반대때문에 그냥 '나비' ㅋㅋ
나중에는 딸인 저보다 더 아끼셔서
왜 이름 성의 없게 지었을까 후회하셨던 ㅎㅎ

지금 나비는 저희 곁을 떠나고 없어요
벌써 2년이나 훌쩍 지나고, 
그 후로 그림도 완성 되지 못한채로 남아있네요
이제는 실력이 녹슬어서도 아마 완성하지 못할듯 해요

오랜만에 본집에 오니 허전하군요
우리 나비 보고싶은데...

다음엔 부잣집 딸로 태어나길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도도하고 예쁘게 다 누리고 살았으면~

다음엔 우리 나비 사진들고 동물게로 가야겠네요ㅎㅎ
예쁘게 봐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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