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으러가는길에 풍경은 zoom74와 담배맛우유와 함께 했습니다.
토요일 늦은 여섯시쯤 도착한 한강 마침 해가 지고 있더군요
사실 무지 달렸습니다. 노을을 찍고 싶어서 말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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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커플인데 남자셋이 거니는 한강둔치는 참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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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해가 뉘엇뉘엇 기울고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03/1235968195100_3.JPG)
지나다 만난 갈대 혹은 억새 씨도 한 컷 담아주시고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03/1235966352100_4.JPG)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달과 갈대 혹은 억새를 같이 찍으려 했지만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03/1235966352100_5.JPG)
이렇게 실패했습니다 하하하하;;;;;
이렇게 놀던중 하늘이 어두워지고 짜잔 다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손각대가 부실한 관계로 삼각대와 리모콘으로 사진촬영을 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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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차가웠던 강바람에 꽁꽁 언 제손을 녹여주던 커피는....
다 식어버려서 그냥 차갑게 먹기로 했죠....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03/1235968282100_2.JPG)
강바람이 너무차가워서 움직이기 너무 귀찮은 통에 가양대교는 그냥 줌렌즈로 살짝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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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강바람에 눈물이 고여 다리의 불빛들이 이렇게 보였어요 ... 사실 약간 오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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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산책로를 지나 월드컵경기장에서 한컷 ...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03/1235968282100_5.JPG)
고기를 먹으러 가는길에 신난 zoom74의 V 한컷
이 손은 zoom74의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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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부근 도착 내리기 위해 벨을 눌러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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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느라 바빠서 고기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고깃집사진은 넘어가고
식후에 가벼운(?) 음주를 즐겼더랬지요. 가까운 선술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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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따끈한 부대찌개로 잇힝~♡
당장 젓가락에서 손떼 끓기도 전에 소시지 먹기냐....워헤머가져와....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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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긴 했지만 나름 고기가 맛있었습니다...으응?
고기먹으러가는길에 사진한컷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