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시간을 갖자라는 말인듯... 물론 둘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시간을 갖자는 말이 나올수 있다 하지만 막상 기다리는 상대방의 마음은 언제 헤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래도 다시 예전처럼 사랑할수있다는 희망감이 뒤섞여 버려 조울증마냥 기분이 안좋다가도 다시 좋다가도 감정기복이 심해지는것 같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 그사람이 나에게 지쳐 시간을 달라는 말인걸 안다 하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잘해주려고 해도 연락도 만남도 가질수없다 나에게 지쳤다고 그걸 회피한다고 지친게 풀릴까? 오히려 진심을 듣고 개선해 나가는 상대방을 본다면 지친게 풀리지 않을까... 하지만 이것 또한 어디까지나 내 생각... 세상은 내 생각하고는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