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해, 3~4년 동안 이렇다 할 생일 축하를 받아 본 적이 없네요ㅋ
친구들도 모두 잊고 있고, 심지어 가족들도...
고등학교 때 생일빵이라며 싸커킥을 맞아도 아픔보단 웃음이 떠나질 않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ㅋ
마치 전역 전날밤 모포말이에도 웃음이 나오듯?ㅋ
새벽이지만 아직 일하는 중에 잠깐 글써봐요
내일...아니 오늘 또 일하러 나와야겠죠.
이젠 만으로 따져도 20대 초반이라 말도 못하게 되었네요
3월 27일은 나의 생일이지만
그냥 3월 27일이란 생각밖에 들질 않네요
2월 14일은 발렌타인이 아니라 그냥 2월 14일 그런 느낌ㅋㅋASKY
어쩌다 생일이 그저 그런 날로, 기쁨보단 오히려 우울한 날이 되어버렸을까요?
어제 생일이던 누군가는 페북 담벼락에 축하가 끊이질 않던데ㅋ
축하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