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고 골목길 오다가
야상주머니에 휴대폰을 잘못넣었는지 주행도중에 폰이 땅에 떨어졌어요...
근데 바로 뒤에 차가 따라오고 있었는데 운전자분이 폰 떨어진거 보시고는 차가 폰 밟기전에 멈춰주셨어요. (생명의 은인...)
저는 폰 떨어졌는데 뒤에 차오는거 보고 당황해서 자전거 내동댕이 치고 폰 주워왔는데....
폰은 젤리케이스 덕분에 스크레치도 없이 깨끗한데....
문제는...
자전거를 다시 보니까 아까 내동댕이 칠때 3관절락 거치대가 뿌러졌어요. ㅡㅡ;;;
관절락 따로 챙기고 들고다녀야 하니까..
이제 자전거 타고 가까운 동네 마트도 가볍게 못가게생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