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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3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갱아지★
추천 : 1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3/02 17:56:17
핸폰 문자, 오타(誤打)의 극치
작업중 이던 여자에게
사랑해 돌팅아!........................................................ 자살해 돌팅아!
난 당신만을 사랑 합니다..........................................난 당신만을 사살 합니다.
" 너 심심해?" .............................................. " 너 싱싱해?"
라고 보내서 한방에 차였습니다...
가슴 아픈 일 입니다...... 쩝
밖에나간 동생한테 문자 보낸다는게,
택배 아저씨 에게 보내 버렸네요.............................. " 올때 메로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 친구의 문자..................................................... " 좋은감자 만나" (좋은 남자 만나)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 보니까
"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효...
울 엄마. 인터넷 용어 "즐"이 뭔지 하도 물어 보시길래.
귀찮아서 그냥 즐겁다. 이런거야~ 라고 갈켜 줬더니
학교가서 수업 할때, 엄마의 문자. ............................." 우리아들 공부 즐."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 는 이유로 오늘 차였습니다.
남친에게 마지막 문자를 보냈습니다.
" 나 오늘 또 울었다" ............................................" 나 오늘 똥 루었다"
최악의 오타 였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뜬금없이 문자가 오길래 확인
From. 아빠 민아야............................................... 아빠가 너 엄창 사랑하는거 알지?
친구가 '이응 디귿'?(어디?) ㅇㄷ라고 보냈길래
버스 안 이어서.................................................. '비읍 시옷' 이라고 보냈던적 ㅂㅅ
목사님께서 주말 잘 보내라고 하시길래
저는 " 목사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하려는 걸 ............" 목사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
엄마가 .............................................................'올때 진화 하고와...'
엄마 한테 학원 끝나고
" 엄마 데릴러 와" 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 와" !
엄마 한테 직싸게 맞음
생선회를 너무나 좋아하는 울 엄마
아빠에게 주말에 회 좀 사달라니까............................" 회사간다" 해서 감동받고
들떠 계셨는데. 아빠 회사 가셨음.
남자가 여자에게 너 생일 언제야? 를................................너 생리 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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