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여년전에 던파 처음 시작하면서 당시 나름 매니아층이 있던 둔기소마를 키우고 있었던지라 보니크인 수왕태추에 빠져서 그걸 어떻게든 분간지를 보겠다고 장보권을 갈아넣어서 13강을 만든게 유일무이한 경험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두번째 경험을 해보네요. (따지고보면 수왕태추를 13강 두번 만들어봤..)
사실 싱글플레이만 하는 라이트유저인지라 12강만되어도 차고 넘치고 솔직히 10강만 되도 할건 다 하지만...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ㅋㅋ
어차피 실패해도 할 거 다 할 수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계속 지르게 되네요. ㅋㅋ
그래도 천공은 나름 12강까지도 큰 돈 안먹고 두번이나 성공했었고...이렇게 13강까지 와주니 이젠 무기강화엔 돈 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황금간지는 너무 먼 이야기라...ㅋㅋ)
사실 채팅창에 13강 천공무기 성공뜨는거보고 창고에 1회용강화기 남은 날짜가 내일까지인걸 보고 눈돌아가서 지른거지만...
어쨌든 성공했으니 대성공!!!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할렘픽 성능도 올려주고 천공헬 확률도 올려준다고 하니, 열심히 싱테이도 돌고 이벤트로 천공헬도 꾸준히 돌아서 테이셋 보장이나 악세 둘 중 한세트를 장만하는게 목표입니다.
혼자서라도 꾸준히 하니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차곡차곡 쌓이는게 기분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