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등학생인데요,, 요즘 초딩들 싸가지(?)없는거 인정합니다, 사실대로 말합니다. 요즘애들, 동네 찜질방 가서 친구들끼리 자면서 사귀는 애들끼리는 안고 자기도 하고,, 심한경우에는 키스까지 합니다, 그리고 남자애들은 여자 브라 끈을 잡아당기면서,, 월경 하면,, 월경 한다고 놀립니다, 그리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난다음에는,, 뒤에서 선생님 욕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애들이 선생님을 담임선생님이라는 뜻으로 "담탱이" 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구 종종 집 나오는애들도 있구요,, 그리고,, 벌써부터 야사 보는애들과 야동보는애들도 있습니다, 여자애들도 봅니다 - -;; 저는 처음에 야사 는 그냥 야하다, 그리구 야동은 아동을 오타로 써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늘에 맹세하구요 ㅠㅠ 그리고,, 쫌더 심한건요,, 엄마를 욕하기도 합니다, 요즘 애들사이에서 '앰창'이라는게 있습니다, 앰창의 뜻은,, 엄마의 "애미" 에서 "창년 " 이라는것 입니다. 앰창은요,, 친구들끼리 거짓말인가 아닌가를 증명하기 위해 거는것이 앰창입니다. 만약 자기가 거짓말을 했을때에는 엄마가 창년 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같은 초등학생이지만 이정도까지 올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에 싸가지 없는 초등학생이라지만,, 이정도까지는,, 저도 몰랐습니다. 그리구요,, 귀여니 욕하는거,, 그것도 저 찬성합니다. 제 친구들 귀여니 소설 보다가,, 다,, 외래어 씁니다. 그중에서 일기에도 외래어 쓰는애들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정말 뭔뜻인지도 모를만큼의 문자 - - 그리구 요즘,, 부모님들 돈 잘 못벌어 오시는거 알면서도,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것중 제일 많은게 핸드폰 입니다. 제 친구 중에서는 핸드폰을 사고 싶지만 가난해서, 4학년때부터 1000원 2000원씩 돈을 모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6학년때 핸드폰을 사게 됬습니다. 그 요금도 정해서 하는 요금으로 해서,, 자기 용돈에서 빠져나갑니다. 제 친구와 달리 다른 아이들은,, 자기가 돈 10원도 보태지 않으면서 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달라고 합니다,. 앰창 같은 짓으로 부모님 욕하고 다니면서 자기가 필요한것은 꼭 사야겠답니다. 원래 저런거 말 안하려 했습니다. 그러면 어른들이 초딩을 더 싫어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착한 아이들도 괜히 피해 보구,, 그래서 말 안하려 했지만,, 오유에 올라온 글 몇몇개 보면 초딩이 쓴 글중,, 초딩 욕한다고 써있습니다. 어른들이 초딩을 무조건 욕하는건 아닙니다. 죄가 있기 때문에 욕하는건데,, 오유 초딩은 괜히 욕한다고 합니다. 그거 좌책감 아닙니까? 자기가 욕먹을 짓 안했으면 안한거지,, 따질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또 요즘 초딩들이 이러는거 어른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거,, 다 인터넷 때문입니다. 인터넷은 화상이 아닌이상 얼굴을 보지 않기 때문에 막말을 하고 못할짓 다합니다. 그래서 초딩은 컴퓨터 하면서 중독이 되고,. 중독으로 인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나쁜곳에 또 중독 되는거..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