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 결국에는 이러면서 전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투표를 할 것 같아요.
네 나머지는 다 개떡같아요.
심지어 믿었던 안희정마저....사쿠라였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여성정책은 그렇게 신경 쓰는 그런 대통령후보들 마음에 담아두고
그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가슴에 칼을 품을 거에요.
군대 복지 정책에 대해서 제대로 말 하는 정치인에 관심 갖을 거에요.
저 군대 다녀왔어요.
하지만 제 뒤에 군대를 갈 남성들이 불쌍해요.
내가 걸어왔던 길 또 밟는
나와 같은 조건인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고
2,30대의 육체와 정신이 멀쩡한
남자라고
교도소 같은 곳에 2년동안 수감 상태일테니깐요.
대신 대통령 선거 늦어도 올 5월초에 시작하고 다음에는 선거 없나요?
만약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마음에 안 들면
문재인 후보에 반대하는 세력에
2018년 6월 13일에 있는 지방선거에 투표를 하면 되고
2020년 4월 15일에 있는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를 던지면 되요.
이m박ㅀ와 새누리당을 극도로 혐오해서
제가 싫어하는 박원순, 박영선을 뽑았지만
30대의 시작인 내년부터는 저에게 이득이 되는 표를 행사할테고,
저에게 그 기준 중 하나는 군대일 생각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현재 제일 대통령 후보에서 잘 나가지만
2018년 지방선거부터 레임덕 맞던지 말던지는 나랑 상관없어여.
2011년도부터 진짜 문재인이 대통령이었으면 희망했지만
이젠 아닌 것 같아요.
전 07,08,10학번으로 08수능 그 주옥맞은 수능등급제떄문에
고민하면서 제 삶이 몇 번 꽈졌고, 어떻게 보면 피해자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고 노무현 대통령 존경했습니다. 밀덕 대통령이시기도 했고요.
하지만 후보 검증이 시급한 2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다른 후보는 뻔하니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는 하겠지만 이젠 진짜 이게 마지막 표일 것 같네요.
군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2,30대 남성에게 관심을 갖는 그런 정치인을 찾겠습니다.
1~2주일간 멍청한 머리로 나름 이 쪽 문제 고민했지만
이젠 진짜 간단하게 생각할래요.
내 권익을 챙겨준다는 후보에게 표를 던진다.
이 것말곤 없어요.
그리고 그 것들 중의 하나가 군대일껍니다.
시사게에 쓸 글이지만 군대 내용도 포함이라서 군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