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많은 금을 안겨주고 감동과 힘을 주던 한국 쇼트트랙이 고여썩어버리듯 기울어져버렸어요. 그런것이 슬프고 화가 나서 전 무작정 기뻐할수 없었어요. 응원받지 못하는 한국 쇼트트랙. 이런 결과를 초래한 모든것들에 화가 나네요. 그렇게 기쁘고도 기뻣던 올림픽 쇼트트랙이 보기 민망하고 화가 날줄 누가 알았을까요.. 한국 쇼트트랙을 망가뜨린 모든것들이 떠나고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을까요. 그전에 아픈 선수는 없을까 두렵네요. 전 슬픕니다. 많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