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또 하나의 오유식구를 출산했습니다!!
예정일 일주일 지나고서 태어난 울 공주♥
엄마품에서 나올 생각이없어서 새벽 6시 입원해서
유도분만 진행했지만.. .
진통은 잘안되고 촉진제 투여량을 늘려 반응이 보이니
아기가 숨 쉬기 힘들어해서 급수술ㅜㅜ..
수술실들어간지 30분만에 공주님이 뿅!
마취 덜 풀린 상태인데도 아가 잠시 보여주는 시간에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ㅎㅎ
이번 일 계기로 느낀 건 저희 엄마가 한 없이 감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ㅎ
저도 이제 한 아이의 엄마로써 엄마처럼 큰 사랑 주며
키우고싶어요ㅎㅎ
출산 하구 바로 사진 올려서 좋은 일 같이 공유하고 싶었지만
아직 아기를 못봤기에ㅜㅜ 어제 계약되있던 스튜디오에서
찍어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ㅎㅎ
오유분들 모두 따듯한 오월의 기운 받으셔서 행복의 주인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