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72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스텔지아♥★
추천 : 78
조회수 : 663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7 19:02: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6 19:01:40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당당하게 계산을 할 수 있을때
부모님께 선물 할 수 있을때
할머니 간식 사다 드릴때
동생 용돈 줄 수 있을때
동생 비싼 축구화 사줄 수 있을때
사치하고 싶은 날 립스틱 두개 살때
친한 친구 아가들 옷이며 장난감 과자 사줄때
치킨 먹을때
많이 벌지는 못 하지만 이럴때가 행복해요
그래서 일 그만 두고 싶을 때마다
엄마 얼굴 떠올려요(아오 참자)
사랑하는 사람들 해주고 싶은거 해준다고
야금야금 지출이 많아서 저금은 많이 못했지만
돈의 노예가 돼지 말자는 생각에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소 한 번에 행복해요
오늘도 아버지랑 단 둘이 외식하고 오는데
새삼 계산을 하면서 벅차더라구요
내가 언제 이렇게 컸나 하고
그냥 기분 좋아서 글써봤어요 흐흐
모두들 행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