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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72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94
조회수 : 486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7 19:05: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7 10:28:54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백 50만 명이 학살당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입니다.
독일 검찰은 70년 전 이곳에서 교도관으로 일했던 9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 남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나치 전범인 한스 립쉬스라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자신이 교도관이 아니라 요리사로 일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나치 범죄를 도왔다며 살인 공모 혐의로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팔짱을 낀 채 한 여성이 법정에 들어옵니다.
베아테 췌페란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001년부터 터키 출신 이민자 8명 등 모두 10명의 목숨을 빼앗은 신나치주의 조직원 중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인터뷰:헤르베르트 디메어, 독일 연방 검사]
"재판에서 범죄 행위가 사실에 근거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기를 기대합니다."
혐의가 인정되면 췌페에게는 최고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주일 뒤 재판이 다시 열리기로 한 가운데 법원 밖에서는 터키 이민자 수백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단한 나라죠 아직도 나치전범을 추적중입니다. 네오나치들에도 가혹한 처벌을 내립니다.일본이 본 받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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