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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스럽다_ 워낭소리 제작자 참담 심경 토로.daebak_??
게시물ID : humordata_507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앤다즈
추천 : 14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3/03 08:51:23
“절망스럽다” 워낭소리 제작자 참담 심경 토로 [쿠키뉴스] 2009년 03월 03일(화) 오전 04:4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쑥덕쑥덕 영화이야기 [쿠키 톡톡] “절망하고 있습니다. 세상 살 맛 나지 않네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 제작자가 영화 파일이 불법으로 공공연하게 유통되는 현실에 대한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워낭소리 제작자인 고영재 PD는 2일 오후 워낭소리 공식 블로그에 ‘참담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불법 동영상 유포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글에서 “공식 상영본도 아니고 자막도 들어있지 않은 단 하나의 DVD를 유포한 사람을 찾아달라고 오늘 오전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고 PD는 특히 영화 파일을 방조하는 사이트들과 이를 계속 퍼트리는 네티즌들을 모두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영상 파일이 올라가 있는) 사이트에 연락을 해봐도 해당 사이트에서는 서류를 보내달라는 식의 어이 없는 답변을 하고 있다”며 “관련 사이트는 물론 영화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퍼나르는 행위에 대해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PD는 그러나 이미 영화파일이 인터넷에 퍼진 이상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영화파일이 미국은 물론 일본에 퍼져 있어서 수출길이 막힌데다 DVD나 지상파, 케이블, IPTV 등과의 계약도 성사되기 어렵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절박한 제작자의 글에 네티즌들은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 아이디 ‘이윤영’씨는 “처음으로 혼자 본 영화였고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본 영화인데, 우리 현실이 원망스럽다”고 적었다. ‘워낭팬’은 “최근 모 P2P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워낭소리 영화 파일이 올라와 있어 놀랐다”며 “많은 분들이 불법 영화파일 유통을 우려하고 있으니 잘 해결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영화를 다운로드해 감상했다고 고백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한 네티즌은 “무심코 영화를 다운로드해 봤는데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꼭 영화관에 가서 다시 영화를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불법 동영상 유포가 명백한 범죄라는 사회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워낭소리 영화파일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은 안타깝지만 온 국민이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됐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email protected]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런말이 있지~ 말타면 경마잡고 싶어진다~ 등등 솔직히, 불법동영상을 유포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나는 왜 제작자가 이야기한 "고 PD는 그러나 이미 영화파일이 인터넷에 퍼진 이상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영화파일이 미국은 물론 일본에 퍼져 있어서 수출길이 막힌데다 DVD나 지상파, 케이블, IPTV 등과의 계약도 성사되기 어렵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 이야기에 더 관심이 가게 될까? 처음에 독립영화를 제작할 당시 이정도의 흥행을 예상 했을까? - 물론 "아~ 씨발꿈~" 정도는 꿨겠지.. 하지만 이렇게 대박흥행되고 모두의 입에서 오르내리게 된 이 순간(돈벼락을 맞은 순간)사람이 변한다??? 비단 이것만 문제라고 생각 되지 않는다. 누구나가 다 변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 특히 권력쥐고 안달난 저 싸앙노무XX 한날다앙xxx 들.. 눈도 오고 비도 오는데 아침부터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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