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은
10만 더민주당 당원가입도 크게 한 몫하고 있지 않을까 함. [율곡이이의 십만양병설이 실현된 듯 함]
그래서
후원인증/시청인증(의견 댓글 or 글 올리기 및 각종 패러디 및 드립)/방청인증/당원가입인증(더민주당이던 정의당이든 노동당이든 녹색당이든 등등)
젠체하는 것이 아닌, 진짜 힘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함. 멋짐이 백만 개임.
필리버스터를 완료한 의원뿐만 아닌,
지금 앞으로 할 의원분들 또는 망서리고 있을 분들이, 한 분 한 분 나서서 말씀을 하실 수 있게하는,
작지만 폭발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것을 의심치않음.
지금의 후원은.
구한말 독립자금 보낼 때 처럼 목숨걸고 몰래몰래 보내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누구처럼 크게 때어먹을 위험도 적을 것 같음. (각 의원분들이 관리 더 잘하시겠지만ㅎㅎ)
지금의 한 명 한 명의 관심이,
뭐든 맘대로 할 수 없는 암울한 세상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