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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72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애애★
추천 : 36
조회수 : 919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7 21:06: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7 15:01:06
밤새고 머리도 멍하고 해서 자취방에 가려고 멍하니 천안터미널에서 천안역을 가고있었어요
이어폰끼고 터덜터덜 힘없이 멍하개 좀비코스프레로 걷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절 붙잡더라구요
얘기좀 할게 있다면서
야우리쪽이라 번화가였는데...
옆에 사람 둘이 더 있더라구요 남자하나 여자하나 아줌마까지 셋
당황해서
네?아 얘기하세요....
라고 하고 축지법써서 택시타고왔음
걷는데 계속 쫓아오다가 포기하고 돌아서서 가더라구요ㅠㅠ
집요하네요 종교인지 어딘진몰라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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