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인인데 고백할까?!
게시물ID : love_6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페리뇨오옹
추천 : 0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7/19 22:43:48
제 주위에 저어어어엉말 괜찮은 친구가 하나 있어요. 특유의 보노보노처럼 나근나근한 목소리랑 멍하면서 분위기 있은 친구에요. 다만 좋아한다고 말 하다 못하는 이유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제가 아직 군인이라는 것(다음 달 병장).. 두번째는 내 전여친의 친구라는 것(헤어지고 일년 뒤에 제 친구들을 통해 서로 만나서 친해진 것).. 일병 초때 친구들 소개로 잠깐 만나서, 휴가 나갈때마다 어디 같이 놀러가지요 호호 사람많으면 답답하다고 손목잡고 슈슈슈슈슉 사람들을 피해다니기도 하고 머리 쓰담쓰담하고.. 근데 장작 맘을 확인을 못하겠어요.. 또 군인이라는 신분과 전여친의 친구로써도 서로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나에 대해서 어떠케 생각하는 지 물어볼 수가 없네요.. 오유님들이 보실땐 제가 용기를 가지고 물어보는게 남자다운 걸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