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떨어지는 랭킹을 보고 아 시바 그냥 신경 안쓰고 살아야지 하고 그렇게 한지 꽤 됐는데. 딴건 오더를 내리든 캐리를 하든 어떻게 되는데 실력어쩌구 욕하고 상황판단 욕하는건 진짜 적응이 안되네요. 우리가 4원에 로라스가 있었고 적팀은 가뜩이나 조합 좋은데 로라스가 점프기어에서 안내려옴ㅋ 그래서 불평을 했더니 1분후에 욕설이 나오면서 점프기어에서 내려오더라구요. 그땐 이미 맞테러 후였고, 센터 한타중이었는데 용성을 언덕에 꿍! 극공타고 계속 죽기만하면서 말은 드럽게 많아.. 그나마 위에 있다가 내려오니까 확실히 애들 실력은 떨어지면서 입터는 실력은 높아진기분. 차단하고 해도 괜찮지만 중요한 팀웍이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안하고 플레이를 하는데. 처음부터 계속 욕짓거리를 퍼붓더니 뒤에서 궁쓰려는 애들 궁 진짜 보이는거 다 캔슬시키고 기습하려는 애들 다 끊어주는데 본인들은 모ㅋ름ㅋ 어쨌든 마지막 한타때, 골목에서 시작해서 정확히 5명과 전지까지(빼라는데 한명도 안빼...;;) 다 홀딩하고 잡을수있도록 궁을 날림. 궁으로 한명 잡고 분열창으로 전지 대부분 정리하고 슬슬 빼면서 싸우자는데 안해.. 4대5로 시작했는데도 하나를 못잡고 쫙쫙 밀림. 나랑 까미유가 살아있을때 이대로 가면 바로 지겠구나. 호자가 있으니 좀 버티겠지? 하고 계속 버티다 분열창 던지고 점프기어타고 날아감. 바로 적 본진들어가서 도일통신기 끼고 수호타워 두개 부수고 HQ반피 남김. 수호자는 이미 따인상태. 당황해서 카인이 날 막으러오고 뿌듯한 기분으로 이건 이겼어 했는데. 로라스가 욕을 푸짐하게 해댐, ♡♡ 니가 넘어가서 밀렸다, 한타 이길수있었는데 뭐시기뭐시기 분명 두명 남아서 날아갔는데 말이지... 용성 적진에 찍으라는데 굳이 트루퍼로 날라가려다 언덕꿍ㅋ 개밀리고 본진이 털리면서 하 이런놈들한테도 져야하나.. 이러다 짐. 이와중에도 드렉슬러 어쩌구 저쩌구 사랑이 담긴 말을 아주그냥ㅋㅋㅋ 적팀에도 드렉슬러가 있어서 걔 욕하는줄 알았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까고 있었엌ㅋㅋㅋㅋ 그것도 전챗으로. 아군 까미유가 마지막에 깨닫고 뭐이 ♡♡로 시작하다 끝났네요. 하핳 내 멘탈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