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별로 재미가 없었어서 음슴체
1. 두뇌계산능력의 중요성과 역전의 어려움
이번주 메인매치는 다른 어떤 메인매치와 다르게 두뇌계산능력이 무조건 판을 주도하는 메인매치였음
물론 베팅의 심리전이 약간 가미되어 있었으나 그래도 족보의 완성이 보통 포커처럼 운이 아닌 실력이였기에
어느정도 누가 족보가 완성될 확룰이 높은지 드러나있는 상황이였기에 심리전 자체도 어려웠음
이때문에 어떤 메인매치보다 페어한 게임이였지만 이는 역시 다른 어떤 메인매치보다 역전이 어려운 게임이라고 말할수 있음
이는 한팀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후 역전이 거의 불가능하게 흘러가는 게임양상을 띄우게 했으며
어느정도 노잼화에 기여했다고 봄
2. 모 아니면 도의 결과
개인적으로 이거만 제작진에서 고려했다면 이만큼 메인매치에 실망하지 않았더라고 봄
1위가 아니면 답이 없기에 마지막에 모 아니면 도의 상황을 만들어 모두가 올인을 했음
한마디로 전에 있었던 베팅들은 전혀 상관없는거였음
20라운드때에까지만 살아있다가 그냥 운좋게 이기면 전에 어떤 선택을 해도 상관 없는 메인매치임
물론 마지막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효과는 있었지만
이건 그러면 20라운드까지 필요없고 그냥 한판승으로 해도 나올수있는 효과임
결론
방송 자체가 재미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메인매치 게임만 놓고 보자면 지니어스 역대급 최악인 게임인듯
차라리 3~4주 전에 이 메인매치를 했었으면 훨씬 재미있었을거 같음
물론 1등한테만 모든것을 몰아주는건 고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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