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시험을 앞두고(...) 팩트티비를 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벌써 100시간을 훌쩍 넘긴 필리버스터가 지금도 야당의원분들의 노고로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치소식을 접하는 메이저 신문과 지상파 뉴스, 종편에서는 편파적인 보도로 사실을 왜곡하고있습니다.
지금 팩트티비 생중계만 2만 6천명이고, 좋아요수는 9만이 넘어갑니다. 채팅창은 거의 왠만한 예능보다 재밌고요 ㅋㅋㅋ
엄청난 수의 시청자가 필리버스터 생중계를 보고있지만, 채팅창과 인터넷에서 벗어나 다 함께 웃으면서, 화도 내면서
전국적으로 여러 장소에서 모여 필리버스터 집회를 열면, 생중계라는 의미가 더 부각되고,
또 건전하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집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문재인 전 대표나 심상정 대표 처럼 이름이 알려진 중진들이 후반부에 등판할 느낌이던데
후반부에 이틀이나 하루 종일 필리버스터 연속상영을 하면 월드컵 결승보는 느낌도 날 것 같아요 ㅋㅋ
집회 관련해서는 잘 모르는데, 여러 단체가 하루씩 집회신고도 하면 몇일을 계속 할 수 있지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