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레이에이터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로마 제국에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폭군이 된 황제 코모두스도,
로마 시민이 무서울 줄은 안다.
만약에 막시무스를 죽이면 시민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봐 두렵다는 말도 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막시무스와 정정당당한 대결(?)을 한다. 미리 배를 가격해 불리하게 만들었지만,
하지만 그렇게 폭군은 노예 앞에 쓰러졌다.
국민이 승리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은 로마 폭군 황제보다도 더욱 더 잔인하다.
국민을 무서워할 줄을 모른다. 무조건으로 통제하면 편할 줄 안다.
아무 죄도 없는 시민이 죽었는데도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오히려 욕을 지껄였다.
그리고 그들은 정정당당하지도 않고 아예 대놓고 사기에 반칙까지 일삼는다.
미디어법 기습통과부터 보면 알 것이다.

이렇다. 한국 민주주의의 현 주소를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아니고 뭐 특별한 케이스처럼 되는줄 아는가?
대통령도 법 아래에서는 하나의 국민일 뿐이다. 단, 그 국가의 대표 직위에 있기 때문에 그렇지
대통령도 하나의 국민이다. 국회의원도 마찬가지.
하지만 쥐새끼는 지가 황제인줄 안다. 자기 멋대로 주무르고 있다.
마치, 임진왜란때 한참 일본이 혼란스러웠을때 자기가 영웅이 되고자
한국을 침범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하고 하는 짓거리와 다를 게 없다.
그래놓고 자신은 이토 히로부미처럼 온전하다고 지랄하고 있다.

저새끼들 하는게 어째 일제시대와 임진왜란때 일본이 했던 짓거리와 비슷한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고 뭐 다른나라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여기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침략하고 있다.
언젠간 천황폐하 만세 이러고 놀까봐 걱정스럽다..

또 하나 걱정스러운 것은, 대통령 임기가 5년이지만 아무래도 5년이 넘을 것 같기도 하다.
저런 깡으로 대통령 임기 연장법을 기습 통과시켜 계속 하거나, 아니면,
포켓몬의 바톤터치처럼 대통령을 지 입맛에 맞게 릴레이식으로 할까봐 걱정이다.

이제 한국은 암흑기가 다다를 것이다. 곧 한국은 파산신청을 할 것이고,
그걸 기다린 일본은 한국 살리겠다며 제 2의 일제시대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물론, 이대로 냅두면 말이다.

국민들이여, 아무리 법이 개악법이라 해도 국민이 승리한다.
여기 베스트올라간 70년대 민주화항쟁을 보고도 모르겠는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자유를 누리겠다는 희망을 안고 독재와 싸웠던 선배들을 생각해보라.
몸사리고 있다간.. 이 한국은 일본에게 먹힐지도 모른다.
가뜩이나 전 세계에서도 "한국이란 나라 아세요" 물어보면 "뭔 듣보잡나라야?" 하는 시대인데,
"한국이란 나라 아세요?" 물어보면 "일본 아닌가요?" 이런 말을 듣고 싶은가?
"독도 아세요?" 라고 물어보면 "독도란 섬도 있나요?","아.. 그거 다케시마로 바뀌었잖아요."
이런 소리 듣고 싶은가?

한번 더 희생해야 한다. 어쩔수 없는 국면에 치달았다.
이테리도 미디어법 때문에 독재하자 국민들이 자유를 위해 싸웠고, 지금은 잘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일은 항쟁뿐이다.
북한? 북한은 미군때문에 찍소리 못하니까 걱정말라. 맨날 협박만 하고 미사일 실험 하면서 과시하면서
결국 달라는건 군사증강에 필요한 돈 뿐이다.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