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어.... 좋아하세요?
게시물ID : cook_67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케론
추천 : 14
조회수 : 136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11/09 10:50:03
저는 참 좋아합니다.... 뭐 그러고보니... 안좋아하는게 뭐있나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특히 참치 방어 연어 처럼... 기름기가 많은 녀석들을 좋아하는군요 --;
 
이거이거 성인병의.......?
 
어쨌든 오메가 3가 풍부하다는 .. 연어...
 
한두해전인가...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다큐멘터리 보신분 있으세요? 오메가 6의 과잉 섭취..
 
옥수수 사료에 의한 소고기나 기타 사육 육류의 오메가6의 변질... 등등...
 
뭐 골자는 오메가 3를 많이 먹자.... 아마씨나 들기름같은... 것에 오메가 3가 풍부하다...
 
그래서 요즘 박람회장등을 가장 뜨겁게 달구는 3대 건강식품 개똥쑥,여주 그리고 하나가 아마씨 일겁니다..
 
뭐 그런부분은 각설하구...
 
사실 커피랑 보이 영양식 개념으로 냉장연어를 조금 내렸습니다... 그와중에 물론 저도 먹어야겠기에...
 
와이프는 안먹거든요 --; 그나마 품질 믿을만한곳으로...
 
꼬리쪽은 애들 간식만들고... 뱃살쪽은 제가....
 
1.jpg
 
오랜만에 사시미칼 꺼냈네요... 냉동이 아니라 냉장이라.. 살이 연하고 기름기가 묻어나와 일반 식도론 썰기 어렵습니다..
 
사시미 없으면 잘드는 끝이 뾰족한 과도가 썰기 편할겁니다..
 
2.jpg
 
뱃살 부위라.. 눅진눅진할정도로.. 반짝거립니다.
 
3.jpg
 
곁들이는 재료는... 일단 양파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 매운기 빼구요...
 
연어와 찰떡궁합.. 케이퍼와.. 홀스 레뒤쉬.. 니비시 사시미소유에 와사비... 그리고 마요네즈에 후추. 요렇게 동서양 스타일로 먹습니다..
 
4.jpg
 
설중매 스파클링.. 맛없네요... 달고.. 묘한 거부감드는 탄산... 결국은 반병쯤 먹다가 와인으로.. 주종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지인들 모셔다... 청어랑 꽁치 과메기... 먹어야겠네요....
 
역시 과메기는 소주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